Q. 유리님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아이들나라 콘텐츠팀 최유리입니다.
저는 영화, 애니, 해외 드라마, 라이프(교양), 방송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수급/편성/마케팅하는 업무들을 경험하고, 현재는 키즈 콘텐츠를 수급 및 제작 하는 아이들나라 콘텐츠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TV보는 것인데요! 여가 시간에 여러 콘텐츠를 보며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특징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런 제가 콘텐츠 일을 하고 있다니, 덕업일치를 이뤘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콘텐츠를 사랑하는 제가 직접 우리 고객에게 제공할 콘텐츠를 선별하고 계약하여 수급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할 따름이에요!
Q. 아이들나라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바쁜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지만, 출퇴근길 틈틈이 하는 일은 육아 정보 서칭이에요. 또, 지금은 콘텐츠 업무를 하고 있지만, 사범 대학을 졸업했고 국제영어교사 양성 과정(TESOL)을 이수했을 정도로 교육 분야에도 뜻이 있었고요!
그래서 제 지금 인생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육아’와 ‘교육’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키즈 콘텐츠’에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들나라에서 하고있는 일은 이제까지의 모든 업무 중에서 덕업일치의 끝판왕이에요. 그만큼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손품만 열심히 팔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편리한 것 같아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어려움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들을 아이들나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을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즐겁게 고민하며 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Q. 실제로 일해보니 어떠세요?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덕업일치가 주는 만족감은 최고입니다!
일에 치여도 업무의 핵심이 내가 사랑하는 콘텐츠고, 내가 하고 있는 ‘육아’를 반영해야 하는 일이기에 항상 열정이 샘솟는 것 같아요!
‘이런 콘텐츠 어떨까? 이런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새로운 아이디가 떠오를 때마다 자유롭게 의견 개진을 할 수 있고,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것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수급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능력은 ‘협상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그린 그림대로 협상을 완료하여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때의 쾌감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또 그렇게 제가 수급한 콘텐츠를 고객이 사랑해 주고 많이 이용해 주는 것을 봤을 때 일에 대한 보람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Q.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같은 업무라도 ‘어떤 분야’에 속해 있느냐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같은 회계 업무이라도, 제약 회사에서의 회계업무와 콘텐츠 플랫폼 회사에서의 회계 업무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그 어떤 사업 분야보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일하고 있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키즈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업무가 그 어떤 것이든 무조건 즐거울 것이라고 100%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