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팀 신입 4개월차가 보는 아이들나라

인턴십 생활기

인턴 후 모바일 팀 합류

개발문화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 아이들나라 인턴십 후 모바일팀에 합류하게 된 이경진입니다.

험난했던 인턴 생활을 거쳐 모바일팀 신입이 되기까지의 연대기를 짧게 적어보려 합니다.

인턴십 생활기

인턴 출근 첫날! 모두에게나 그렇듯 모든 것의 처음은 낯설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 엄청난 긴장을 하며 출근을 했던 기억있습니다. 하지만 긴장이 무색하게 CTO님, 리더님들, 멘토님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인턴십 과제는 아이들나라와 관련되고 현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제였고 이 부분에서 인턴십이 정말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3주과정이었지만 나름 루틴이 생겼습니다.

출근 > 맥북세팅 > 팀원들과 데일리 스크럼 > 작업 > 점심 > 작업 > PR 코드리뷰

중간중간 팀원분들과의 커피챗도 있었는데 커피챗에서는 여러 주제의 대화가 오갑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프린트 단위로 작업을 계획했고 회고를 통해 계획과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리팩토링 / 페어 프로그래밍 데이에는 전체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턴 후 모바일 팀 합류

모바일 팀에 합류하게 된 시점이 아이들나라의 리본 프로젝트 출시 시점이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입 개발자가 큰 프로젝트 출시를 경험하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지만 팀원분들을 도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UI 이슈나 크리티컬하지 않은 이슈를 처리했습니다. 말하는 감자가 된 것 같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바쁜시기에도 잘 챙겨주신 팀원분들 이 글을 빌려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처음으로 맡게된 작업은 세션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 하는 것이었는데 클린 아키텍처를 현업에 적용하면서 좋은 코드 구조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다음 리팩토링 때에는 좀 더 좋은 구조를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 성장해서 좀 더 큰 단위의 기능을 맡아서 작업할 수 있는 개발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개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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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리뷰

신입이라면 대부분 PR, 코드리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 있으실텐데요.

저도 처음 PR을 올릴때는 정말 긴장되고 두려웠는데요~ 하지만 팀원분들의 친절하고 꼼꼼하신 코드리뷰 덕분에 두려움이 사라졌고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코드리뷰에도 멘션걸어주시는 팀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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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스터디

아이들나라의 개발자라면 누구나 세미나와 스터디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모바일 팀만 하더라도 2주에 한명씩 돌아가며 세미나를 하고있고 스터디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본인이 진행했던 작업에 대한 회고나 평소 관심이 있었던 기술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팀과 개인이 성장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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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

아직 4개월차라 몇 번 가지는 못했지만 증거사진 첨부합니다

아이들나라의 회식비는 무려 한우집과 뷔페를 갈 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나라의 뷰

아이들나라 인턴십은 아이들나라의 개발 문화와 현업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지원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인턴 과정을 지나 신입 개발자로 아이들나라와 함께 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나라는 구성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갖춰있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저는 4개월 밖에 안됐지만 많이 성장했다고 그리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느끼며 하루하루 즐겁게 출근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글솜씨가 좋지 않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